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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굿투럭 쌩배, 5대 광역시와 주요도시에 직배송 터미널 센터 개소
  • 작성자 관리자(root)
  • 등록일 22.04.18

제품 파손과 배송 지연 문제 보완 및 상하차 단계 최소화 시킨 프로세스 적용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운송 모빌리티 컴퍼니 굿투럭의 커스터마이징 배송 브랜드 쌩배는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5대 광역시 및 주요 도시에 8개 직배송 터미널 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굿투럭은 이번 터미널 오픈으로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5대 광역시 포함 16개 도시에 직배송
인프라 확보를 통해 전국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굿투럭 직배송은 화주사로부터 집화한 주문을 해당 지역 터미널을 거쳐 최종 고객에게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방식과
차별화되어 있는 독자적인 배송 프로세스이다. 기존 배송 프로세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 파손과
배송 지연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 상하차 단계를 최소화시켜 외부의 불안요소를 줄였다.
이를 통해 연중 균일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굿투럭은 쌩배를 통해 수도권 3개 지역 강서, 남양주, 용인 터미널 센터와 서울 2개 지역 종로, 강남에
마이크로 터미널 센터를 운영하고 화주사 하나에 전담 차량과 인력을 지정하여 최종고객에게 배송하는
전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2020년 쌩배 서비스 론칭 이후 서울에서만 월평균 20만 건의
배송을 수행하여 다음날 배송률 98%를 달성했다.

 

굿투럭은 새로 오픈한 광역권 터미널 센터 8곳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전주, 창원, 포항과 함께
총 13개의 터미널 센터와 300대의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매월 50만 건을 전국으로
직배송하고 있다.

 

박구희 굿투럭 운영 본부장 책임은 “이번 전국구 배송 서비스 확대로 기존 택배의 불필요한 물류 이동이
최소화되어 전국 16개 지역에 더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직배송과 연계한
차별화된 배송으로 대한민국 생활 배송 서비스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