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배차반장` 수험생을 위한 퀵 무료수송 봉사

한국경제TV  입력 2018-11-14 14:33 

2019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수능 예비 소집일을 다녀오고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하며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이러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한 교통 돌발상황으로 인하여 준비한 시간이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있다.

경찰은 교통환경이 원활할 수 있도록 수능당일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수험생을 위한

교통관리를 나서지만,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을 공감하여 다수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무료 수송봉사를 통해 수험생들의 시험 대박을 응원하고 있다.

기업화물 수배전담팀 배차반장도 이러한 기업 중 하나이다.

배차반장은 수험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무료 퀵 수송봉사를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서울시 수험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당연히 비용은 무료이다.

14일 18시까지 배차반장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 내 1:1채팅을 통해 예약을 하면 수능 당일인 15일에
무료 퀵 수송봉사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예약한 시간과 장소에서 퀵 오토바이가 도착하면 수험생은
자신의 시험장 위치를 기사에게 다시 한번 전달 후 탑승하면 된다.

학교 이름은 같지만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은 반드시 유의하여 기사에게 전달해야 한다.

배차반장 관계자는 "본래의 서비스는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안전하게 기업화물 운송을 제공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강점을 살려 수능당일 퀵 수송 봉사를 통해 수험생들을 지원한다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기업화물 수배전담팀 배차반장은 물류, 제조, 유통, 의료 분야의 고객사인 CJ 대한통운, 신세계푸드,

일양로지스, 로지포커스등의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기업화물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출처  :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811140406&t=NN